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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전표입력'은 회계상 거래 중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 없는 모든 거래를 입력하는 메뉴이다.
- 부가세 신고서에 반영되어야 하는 거래는 '매입매출전표입력' 메뉴에 입력된다.
- enter 키는 바로 위 라인의 내용과 동일한 내용이 입력된다.
- space bar 키는 1) 금액 외의 란에서는 해당란의 내용을 지우는 기능을 하고, 2) 금액란에서는 대차차액이 발생한 경우 조정 금액이 자동 계산되어 입력되는 plug 기능을 한다.
- 전표의 구분
- 전표의 한자는 '전할 전'에 '표 표'(ticket) 이다. 영어로는 slip, voucher로 쓴다. 회계거래의 발생사실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장부상의 증거자료로서 보존하는 일정한 양식의 지표(紙票)를 전표라고 한다. 은행, 회사, 상점에서 금전의 출납이나 거래 내용 따위를 간단히 적은 쪽지라고 보면 될 것이다.
- 일반적으로 전표의 종류는 입금전표, 출금전표, 대체전표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 출금전표와 입금전표는 거래금액 전체가 현금으로 출금, 입금되는 거래인 경우에 사용한다. 출금전표에서 대변은 항상 현금 계정이고, 입금전표에서는 차변이 항상 현금 계정이다.
- 대체전표는 현금이 포함되지 않은 거래이거나 현금이 일부만 포함된 경우에 사용한다. 대체전표는 차변과 대변을 모두 입력해야 한다. 대체거래는 돈이 들어오거나 나갔더라도 수입이나 지출이 아닌 거래이다. 하나의 자산이 다른 자산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자산에 변동이 없는 거래이기 때문이다. 대체거래는 하나의 거래가 아니고 반드시 상대계정이 존재하는 2개의 거래다. 즉 입금대체가 있으면 상대계정으로 출금대체가 존재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자산에는 변동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입금대체는 하나이고 출금대체는 여러 개일 수 있고 반대로 출금대체는 하나이고 입금대체는 여러 개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양쪽의 금액은 항상 동일하게 발생한다. 수입은 하나의 거래, 지출도 하나의 거래, 그러나 대체는 입금대체와 출금대체 2개의 거래가 동시에 일어난다. 입금대체는 자산이 증가하고 출금대체는 자산이 감소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산의 변동이 없다.
- 결산정리분개 시 일일이 전표입력을 하지 않고 자동으로 전표를 생성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결산자료입력' 메뉴에서 자동으로 생성된 결산정리분개는 차변과 대변이 '결차'와 '결대'로 표시된다.
- 계정과목코드
- 동일한 명칭의 계정과목이더라도 분류가 다를 수 있다. 자산과 부채는 유동과 비유동에 따라 같은 명칭의 계정과목의 분류가 다르고, 비용계정은 제조원가, 판매비와관리비, 영업외비용에 따라 코드가 달라진다.
- 이 중 전산회계 1급에서 쓰는 비용은 3가지 분류이다.
- 제조원가: 500번대 코드 → 생산활동 관련 부문 비용(공장 등)
- 판매비와관리비: 800번대 코드 → 생산활동(공장)외의 부문 비용(본사 사무실, 판매 - 영업부, 관리 - 관리팀)
- 영업외수익 및 영업외비용: 900번대 코드
- 받을 돈(수취채권, 채권 → 자산)과 줄 돈(지급채무, 채무 → 부채)은 거래처별 잔액을 관리해야 하므로 거래처코드를 반드시 입력한다. 수익과 비용 계정과목은 거래처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 채권: 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미수금, 선급금, 가지급금, 임차보증금, 단기대여금, 장기대여금
- 채무: 외상매입금, 지급어음, 미지급금, 선수금, 가수금, 임대보증금, 단기차입금, 장기차입금, 유동성장기부채
- 적요
- 출금전표와 입금전표의 경우 '현금적요'가 표시된다.
- 대체전표의 경우 '대체적요'가 표시된다.
- 타계정 대체거래인 경우 적요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회사가 보유한 재고자산(원재료, 재공품, 제품, 상품 등)이 제조나 판매를 통해 매출원가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외의 용도(e.g. 복리후생비, 접대비, 기부금, 재고자산감모손실)로 사용되어 감소되는 것이 '타계정 대체'이다. 매출원가 대체 이외의 사유로 재고자산 계정과목이 대변에 입력되는 경우 반드시 적요에 '8. 타계정으로 대체액'을 선택하여 입력한다.
- 이렇게 입력된 타계정 대체 거래액은 기말재고자산 잔액에 포함되지 않고, 동시에 매출원가에서도 제외되어 기말 결산 시 '결산자료입력' 메뉴를 통해 자동으로 매출원가를 산정할 때 정확한 매출원가 금액을 얻을 수 있다.
- 유동자산, 비유동자산, 유동부채, 비유동부채를 구분해서 입력해야 하는 계정과목
- 자산·부채 계정과목은 동일한 이름의 계정과목에 대해서 두 개의 코드가 조회되는 경우가 있다. 코드 번호가 작은 것이 유동항목, 코드 번호가 큰 것이 비유동항목이다.
- '매도가능증권'과 '만기보유증권' 계정과목이 전표 조회 시 두 개의 코드가 조회되는 경우이다. 해당 유가증권의 만기가 결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도래되었다는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해당 계정과목들은 비유동자산으로 분류되어 코드번호가 큰 것을 선택하여 입력해야 한다.
- 국채, 공채, 회사채의 채무증권은 만기가 있다. 이런 채권들은 취득 시 비유동자산이지만 시간이 흘러 결산일 기준 만기가 다음 연도에 도래하는 유동자산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마치 유동성장기부채의 처리처럼 유동자산으로 위치가 변경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경우가 앞서 말한 '특별한 언급'에 해당하는 경우라 하겠다.
출처: 이남호 지음, '해커스 전산회계 1급', 해커스금융(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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