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ttalakkhaṇa-sutta - 빠알리 원전 강독 (5)
4번째 문단에서는 오온이 무아인 2번째 이유가 시작된다. 여기서 부처님은 삼특상을 통해 무아를 설하신다. 무상하며 괴롭다는 두 가지 특상으로 무아라는 특상을 드러내신다.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rūpaṃ niccaṃ vā aniccaṃ va"ti? "aniccaṃ, bhante".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Taṃ은 '그, 그것, that thing'이라는 중성 지시대명사(demonstrative pronoun, pron. = pronoun)이다. 같은 지시대명사로 so는 그, sā는 그녀, taṃ은 그것으로 각각 남성, 여성, 중성 지시대명사임을 같이 알아두면 좋다. Kiṃ은 '무엇? What?'이라는..
2023.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