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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력2

Anattalakkhaṇa-sutta - 빠알리 원전 강독 (3) rūpañca hidaṃ, bhikkhave, attā abhavissa, nayidaṃ rūpaṃ ābādhāya saṃvatteyya, labbhetha ca rūpe - 'evaṃ me rūpaṃ hotu, evaṃ me rūpaṃ mā ahosī'ti. 만일 물질이 자아라면 이 물질은 고통이 따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물질에 대해서 '나의 물질은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물질은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이라고 하면 그대로 될 수 있을 것이다. rūpañca는 rūpaṃ에서 ṃ이 ñ으로 연음 변화하고, ca가 이어진 단어라고 한다. Ca는 '그리고'라는 뜻이다. Hidaṃ은 hi + idaṃ인데, hi는 'indeed, 참으로'의 뜻이고 idaṃ 은 '이것'이라는 중성 대명사이다. Abhaviss.. 2023. 5. 29.
Anattalakkhaṇa-sutta - 빠알리 원전 강독 (2) 1. "rūpaṃ, bhikkhave, anattā( hoti). "비구들이여, 물질은 무아다. 여기서 rūpaṃ 는 a로 끝나는 중성명사의 주격 단수 형태이다. a로 끝나는 중성명사의 주격 단수와 목적격 단수는 모두 -ṃ 으로 끝나며, 이를 a로 끝나는 남성명사 목적격과 혼동하면 안 된다. 원문은 anattā 로 끝나지만, 문법적으로는 be 동사인 hoti 가 생략된 것이라 한다. 2형식으로 "물질은 무아다."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anattā 는 문법적으로 보어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2. 다음은 "물질은 무아다."를 설명하는 초기불전연구원 주해들이다. 「무아의 특징 경」(S22:59) §3의 주해에서 『맛지마 니까야 주석서』에는 무아인 이유를 다음의 넷으로 설명하고 있다. "공하고, 주인..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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