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자등명 법등명1 수행자는 무엇에 의지하고, 무엇을 구해야 할까? 지하철을 타는 도중 아래 문구를 보았다. 아쉽게도 당시 출처는 기록하지 못했고, 돌아와 검색해봐도 정확한 출처는 찾지 못했다. 그는 진리에 귀의하고 사람에게 귀의하지 않는다. 번뇌로부터 해탈을 구하되 밖으로 찾아 헤매는 일이 없다. 1. 모든 것을 아는 지혜로 우리를 인도해주실 수 있는 부처님이 없는 지금, 수행자는 부처님과 상가 스님들이 전해주신 법과 율에 의지하여 살아가야 한다. 자신을 섬으로 삼고, 법을 섬으로 삼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귀의는 의지하는 것이고, 의지처로 삼는다는 뜻이다. 사람에 의지하여 전도된 견해를 가지고, 사람을 의지처로 삼아 갈애로 집착하는 것만큼 해로운 과보를 가져오는 것은 없을 것이다. 특히 전도된 견해는 모든 고통과 괴로움, 해로운 업과 .. 2022. 11.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