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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잠2

몰입과 개인적인 생활, 선택과 집중, 선잠의 활용, 자발적인 학습 이번 주 저의 목표는 한 번 올라간 몰입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학교에서도 철저히 개인적인 생활을 했고, 집에서도 되도록 대화를 삼갔습니다. ...(중략)... 그날은 공부가 잘 안되거나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선잠을 잤습니다. 선잠을 두세 번 자고 일어나니 몰입도가 갑자기 올라갔습니다. 이때부터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공부하는 재미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몰입도와 재미를 시험이 끝나는 다음 주 목요일까지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 만나는 시간을 최소화하려고 철저히 노력했습니다. 사실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몰입도가 올라간 날부터는 사람을 만나거나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일에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공부하고 새로운 내용을 익히는 것이 훨씬 더 즐거웠기 때문입니.. 2022. 11. 19.
각성한 뇌는 암기를 하고, 이완한 뇌는 새로운 발상을 한다. 생각하고 졸고 또 생각한다는 것, 편안해야 오래 생각할 수 있고, 오래 생각해야 뇌는 잠재능력을 깨운다. 편안한 이완 상태를 유지하되 생각의 끈을 놓지 않고, 졸음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반가이 맞이하는 법을 배우라. 과제 난도가 낮거나 끈기가 필요한 업무는 각성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을 때 수행 능력이 향상한다. 그러나 업무 과제가 어렵거나 창의성 또는 높은 지적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각성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을 때 집중이 더 잘되고 수행 능력도 좋아진다. 다시 말해 도전적인 기획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업무에는 슬로싱킹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우리 뇌는 기억을 저장하기도 하고, 저장한 기억을 인출하기도 한다. 가령 전화번호나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기억을 저장하는 행위..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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