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무상·고·무아1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부처님 만나기 어렵고, 정법 만나기 어렵고, 신심을 가지기 어렵고, 출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앞서 사함빠띠 범천과 사낭꾸마라 범천에 대해 알아볼 때, 부처님 법 만나는 것이 희유한 것이라는 언급을 했었다. 부처님의 전생인 마하고윈다 바라문과 당시의 사낭꾸마라 범천은 불사의 경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였고, 그 결과 윤회를 계속하는 청정범행을 닦을 수밖에 없었다. 모든 형성된 것의 무상·고·무아를 보고, 역겨워하고, 욕망이 빛바래고, 해탈하여 열반을 실현하는 위빳사나의 가르침은 부처님만이 가르쳐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 법을 만나는 것의 희유함은 고따마 부처님의 보살 시절 기록에서도 알 수 있다. 과거 24 부처님께 수기를 받다 고따마 부처님의 전생 보살이 4아승기와 10만대겁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생을 태어나면서 이처럼 바라밀을 행할 때 단 스물네 분의 부처님만 출현하셨습니다. 1.. 2023. 11.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