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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명상 자세
가부좌: 넓적다리를 완전히 맞물리게 해서 앉는 것이다. 틀고: 고착시키고 (네 가지 마음챙기는 공부 P.122)
몸을 곧추 세우고: 몸을 곧바로 세우고서, 열여덟 개의 등뼈의 끝이 다른 끝에 닿도록 두고, 이와 같이 앉을 때 그의 피부와 살과 힘줄이 꼬이지 않는다. 만약 그들이 꼬이면 그것으로 인해 순간순간에 느낌들이 일어나겠지만 [바르게 앉았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는다. 그들이 일어나지 않을 때 그의 마음은 하나가 된다. 명상주제로부터 떨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특별함을 얻기 위해] 증장하고 강해진다. (네 가지 마음챙기는 공부 P.123)
2. 올바른 명상 태도
전면에 마음챙김을 확립하고: 명상주제를 향하여 마음챙김을 두고…(중략)… [반대되는 심리현상인 잊어버림으로부터] 출구인 마음챙김을 [공부] 짓고 (네 가지 마음챙기는 공부 P.123)
그는 오직 마음챙기면서 숨을 들이쉬고 마음챙기면서 숨을 내쉰다: 그 비구는 이와 같이 앉아서 이와 같이 마음챙김을 확립한 뒤 그 마음챙김을 버리지 않고 오직 마음챙기면서 숨을 들이쉬고 마음챙기면서 숨을 내쉰다. (네 가지 마음챙기는 공부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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