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Cittaja-rūpa1 “움직이려는 의도가 일어나면 마음에서 생긴 물질이 온몸에 퍼진다. 바람의 요소는 마음에서 생긴 물질에서 지배적이다.” 아비담마 길라잡이 5장 22-2번 문단에는 다음과 같은 해설이 있다. '몸의 문(kāya-dvāra)'은 몸의 암시(kāya-viññatti)이다. 여기서 몸의 암시라는 것은 마음이 만들어낸 물질적인 현상으로 이것을 통해 인간이 마음에서 일어난 의도를 몸을 매개체로 하여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의도에 따라 마음에서 생긴 물질이 생기고, 마음에서 생긴 물질에 따라 몸이 움직인다. 이 메커니즘은 이전에 작성한 글을 통해 알아본 바 있다. 바람의 요소, 몸의 암시, 몸에 대한 마음챙김 Q&A 다음은 몸에 대한 마음챙김의 이론적 원리와 실천적 방법에 관한 필자와 선배 도반과의 문답 내용이다. Q. 먼저 물질에 대한 제 이해가 정확한지 여쭙습니다. 모든 물질은 깔라빠 상태로 존재하 rihankim.tistory... 2023. 10.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