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취온1 오취온의 뿌리인 ‘갈애, 자만, 사견’과 이 거머쥠을 내던지게 만드는 ‘세 가지 통달지’ 1. M1 §2의 32번 주해 본경에서 모든 법들은 존재 더미, 즉 오취온을 뜻하고 모든 법들의 뿌리, 즉 오취온의 뿌리는 갈애와 자만과 사견과 무명이라는 주석서와 복주서의 이 설명은 중요하다. 특히 본경의 §§3~26에 계속해서 나타나는 ‘생각하다(maññati)’를 주석서는 갈애와 자만과 사견의 세 가지 허황된 생각을 통해서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하는데 이처럼 세 가지 허황된 생각으로 생각하는 것이 모든 법들, 즉 오취온의 뿌리가 된다는 말이 된다 2. 아비담마 길라잡이 1권 284쪽 탐욕, 사견, 자만은 모두 여덟 가지 탐욕이 함께한 마음에서 작용한다. 그 중에서 탐욕은 여덟가지 모두에서 작용하는 것이 당연하겠고 사견과 자만이 탐욕과 함께 포함되는 이유는 이 둘은 모두 취착의 [대상이 되는] 다섯 가.. 2022. 12.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