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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행2

3가지 공덕행의 토대(puñña-kiriya-vatthu)와 큰(mahā) 욕계 유익한 마음 8가지 1. 『아비담마 길라잡이』 5장 24-2번 문단과 그 해설은 아래와 같이 말한다. 이 문단은 과보를 주는 장소(욕계 해로운, 욕계 유익한, 색계 유익한, 무색계 유익한)에 따른 업의 분류 4가지에 대한 설명으로 그중 욕계 유익한 업(kusala-kamma)에 관한 설명이다. 24-2. 그와 마찬가지로 보시, 지계, 수행에 따라서도 세 가지이다. 그러나 마음의 일어남에 따라서는 여덟 가지이다. 1. 그와 마찬가지로... 세 가지이다... 여덟 가지이다: 여기에 나타나는 세 가지와 아래의 열 가지는 일반적으로 선행의 토대(puñña-kiriya-vatthu)로 알려져 있다. 여덟 가지 욕계 유익한 마음으로 이런 선업을 짓는다. 그러므로 이들 욕계의 유익한 마음을 큰(mahā) 마음이라고 부르는 것을 이미 살.. 2023. 12. 21.
법문을 듣고 나서 하는 회향은 무엇을 회향하는 것일까? 1. 이전에 회향을 다룬 글에서 보시의 공덕은 회향할 수 있지만, 지계와 수행의 공덕은 회향할 수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계와 수행의 공덕은 직접 지어야 하는 것이다. 보시는 재물을 보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봉사하는 것, 회향하는 것, 법을 보시하는 것 모두가 보시에 속한다. 지계를 통해 평화롭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보시를 통해 부유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수행자는 이렇게 지은 선업의 공덕으로 편안하고 행복하게 출세간을 향한 수행을 할 수 있다. 성자들을 친견하고, 법문을 듣고, 법에 대해 질문하고, 좌선과 행선을 하는 것이다. 2. 그렇다면 우리가 법문을 듣고 공덕을 회향할 때는 무엇을 회향하는 것일까? 앞서 언급했듯이 법문을 듣는 수행의 공덕은 직접 지어야 하는 것이며..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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